영화리뷰 (2) 썸네일형 리스트형 [영화리뷰] The Imitation Game (이미테이션 게임) The Imitation Game 코로나 백신을 맞고 쉬는 동안 넷플릭스에서 모르텐 튈둠 감독의 영화를 보았습니다. 은 2차 세계 대전 독일군의 암호체계인 에니그마를 복호화하기 위한 영국의 엘런 튜링(베네딕트 컴버배치)과 암호해독팀의 노력을 그려냈습니다. 영화 자체가 생각해 볼 만한 거리를 많이 던져주고 인상적인 장면이 많아서, 다시 봐도 새로운 관점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. "아는 만큼 보인다."라는 말처럼, 영화를 새로운 관점으로 보는 일은 흥미롭고 인상적이고 경험입니다. 이번에 영화를 보면서 가장 제 마음을 울렸던 내용은 조안 클라크(키이라 나이틀리)가 엘런 튜링에게 조언했던 말입니다. 천재인 엘런 튜링도 혼자서는 에니그마를 복호화할 수 없었습니다. 엘런 튜링의 기계가 탐색하는 경우의 수를.. [영화리뷰] 3 idiots (세 얼간이) 3 Idiots 넷플릭스에서 라지쿠마르 히나리 감독의 영화를 보았습니다. 는 인도 최고의 공과대학에 다니는 란초와 라쥬, 파르한의 이야기로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세 친구들의 대학생활을 그려냈습니다. 세 친구들은 저마다 독특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습니다. 가난한 집안을 일으키기 위해 좋은 회사에 취업하고자 하는 라쥬,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공학도가 아닌 사진작가가 되고 싶은 파르한의 이야기는 자신의 현실과 꿈 사이에서 갈등하는 사람의 모습을 보는 듯했습니다. 란초는 두 친구와는 다르게 매사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고 긍정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. 마치, 대학 생활을 다 겪어 본 사람처럼요. 란초는 친구들에게 "Aal izz well", 어려운 일이 있어도 잘 될 것이라는 위로를 건내줍니다. 그 덕분일까요.. 이전 1 다음